토요타, 올해 1060만대 생산 목표
마켓워치에 따르면 토요타 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올해 약 106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가 달성된다면 2019년 생산 기록인 910만 대를 넘어서게 된다.

토요타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공급망 개선이 전망치 상승에 기여했다.

도요타와 렉서스는 지난해 11월까지 830만대를 생산했다.

다만 쿠마쿠라 카즈나리 토요타 구매담당은 "토요타는 올해에도 반도체 부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1,060만대 생산 전망치를 많게는 10%가량 밑돌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