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비트코인…가상자산 거래소 관련주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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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 선을 회복하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주가 16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비덴트는 전 거래일 대비 5.66% 오른 4천670원에, 우리기술투자는 4.88% 오른 4천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대주주)의 대주주이며, 우리기술투자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해 가상자산 관련주로 분류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4일 2만달러를 넘어서서 현재 2만9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 소식이 전해진 지난해 11월 8일 이후 2개월여만이다.
최근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자 가상자산 투자가 늘어나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이날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비덴트는 전 거래일 대비 5.66% 오른 4천670원에, 우리기술투자는 4.88% 오른 4천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대주주)의 대주주이며, 우리기술투자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해 가상자산 관련주로 분류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4일 2만달러를 넘어서서 현재 2만9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 소식이 전해진 지난해 11월 8일 이후 2개월여만이다.
최근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자 가상자산 투자가 늘어나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