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1층 공간, 28억원 들여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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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예산 28억여원을 들여 청사 1층 홍보관과 매점 등 공간을 재정비한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예산 28억5천여만원을 들여 윤선도홀(홍보관)과 남악쉼터(매점) 등 청사 1층 2천900㎡에 대한 개선사업을 한다.
북카페와 홍보관, 예술작품 전시장, 소공연장, 푸드존으로 공간을 재편한다.
오는 3월까지 공간 재편을 위한 공모를 거쳐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도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1층에 도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청사가 2005년 광주에서 무안으로 이전한 후 17년이 지나면서 1층 공간에 대한 재정비 목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1층 공간을 재정비하는데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일 필요가 있느냐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연평균 9만7천명의 민원인이 도청을 방문하고 있어 도민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며 "건축·기계·전기·통신·소방 등을 설치해야 하므로 관련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예산 28억5천여만원을 들여 윤선도홀(홍보관)과 남악쉼터(매점) 등 청사 1층 2천900㎡에 대한 개선사업을 한다.
북카페와 홍보관, 예술작품 전시장, 소공연장, 푸드존으로 공간을 재편한다.
오는 3월까지 공간 재편을 위한 공모를 거쳐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도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1층에 도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청사가 2005년 광주에서 무안으로 이전한 후 17년이 지나면서 1층 공간에 대한 재정비 목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1층 공간을 재정비하는데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일 필요가 있느냐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연평균 9만7천명의 민원인이 도청을 방문하고 있어 도민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며 "건축·기계·전기·통신·소방 등을 설치해야 하므로 관련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