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522명·경북 172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고침] 지방(대구 1522명·경북 172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와 경북에서 모두 3천243명(대구 1천522명, 경북 1천7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는 모두 1천522명(국내감염 1천518명, 국외감염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4.5%, 10대 123명, 20대와 30대 196명, 40대 199명, 50대 251명, 60대 이상 489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70대에서 1명 발생했다.

대구지역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30.4%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0시 기준 모두 1천821명(국내감염 1천718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포항 333명, 구미 312명, 경산 229명, 경주 169명, 김천 106명, 안동 94명, 칠곡 67명, 영주 60명, 상주 58명, 영천 52명, 문경 38명, 울진 29명, 영덕·예천 각 26명, 청도 25명, 고령 21명, 의성·성주 각 20명, 군위·봉화 각 13명, 청성 5명, 영양 3명, 울릉 2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1만2천936명(국외 감염 제외)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