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경남도, 특별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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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설 연휴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도민과 귀성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설 연휴 이전에 귀성객이 몰리는 터미널 등에 대해 교통안전과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해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내 운수업체, 운수조합과 협업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과 관련한 친절·안전교육을 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도와 시·군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빈틈없는 수습·복구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이고 교통량은 분산시키기 위해 시외버스 11개 업체에 버스 증회, 우회운행 등 개선명령을 내렸다.
연휴 동안 도내 56개 시외노선, 181회를 늘려 운행하고 남해고속도로(부산∼진주), 중부고속도로(내서∼김천) 등 상습정체 구간 85개 노선은 우회 운행하도록 조치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귀성객과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민들도 대중교통 이용 때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설 연휴 이전에 귀성객이 몰리는 터미널 등에 대해 교통안전과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해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내 운수업체, 운수조합과 협업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과 관련한 친절·안전교육을 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도와 시·군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빈틈없는 수습·복구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이고 교통량은 분산시키기 위해 시외버스 11개 업체에 버스 증회, 우회운행 등 개선명령을 내렸다.
연휴 동안 도내 56개 시외노선, 181회를 늘려 운행하고 남해고속도로(부산∼진주), 중부고속도로(내서∼김천) 등 상습정체 구간 85개 노선은 우회 운행하도록 조치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귀성객과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민들도 대중교통 이용 때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