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경제] 생산자물가 2개월 연속 하락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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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세제 개편 시행령 개정안도 관심
고물가로 서민 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다음 주(16~20일)는 생산자물가지수의 2개월 연속 하락 여부가 주목된다.
14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0일 '2022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해 11월의 경우 농산물 가격과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10월보다 0.2% 떨어졌다.
유가가 비교적 안정된 만큼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18일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공개한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1분기 금융기관들이 가계·기업 등을 상대로 대출 문턱을 얼마나 높이거나 낮출지 예상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2022년 세제 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한다.
시행령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2022년 세법 개정에 따른 후속 절차다.
법에 담기 어려운 좀 더 세부적인 규정을 법 개정 취지에 맞춰 미세조정하는 것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 동행한다.
16일부터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진행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도 참석한다.
추 부총리는 글로벌 투자자 대상 한국경제 간담회에도 참석, 한국 경제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4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0일 '2022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해 11월의 경우 농산물 가격과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10월보다 0.2% 떨어졌다.
유가가 비교적 안정된 만큼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18일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공개한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1분기 금융기관들이 가계·기업 등을 상대로 대출 문턱을 얼마나 높이거나 낮출지 예상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2022년 세제 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한다.
시행령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2022년 세법 개정에 따른 후속 절차다.
법에 담기 어려운 좀 더 세부적인 규정을 법 개정 취지에 맞춰 미세조정하는 것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 동행한다.
16일부터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진행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도 참석한다.
추 부총리는 글로벌 투자자 대상 한국경제 간담회에도 참석, 한국 경제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