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노래하는 뇌 입력2023.01.13 17:44 수정2023.01.14 01:07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대니얼 J. 레비틴 지음 구구단을 외울 때 왜 장단을 붙여서 노래할까? 이 책은 인간에겐 음악 본능이 있다고 말한다. 인간을 지구상의 다른 종과 구분해주고, 인간이 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음악적 뇌’에 있다는 것이다. 수만 년 동안 음악과 뇌의 상호 작용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그 과정을 추적한다. (김성훈 옮김, 와이즈베리, 388쪽, 2만2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실력만 보고 인재 뽑은 나폴레옹…능력주의가 강대국을 만들었다 “개인이 재능과 노력, 업적에 따라 보상받아야 한다는 능력주의는 혁신적인 사상이었다.”<능력주의의 두 얼굴>이 전하는 메시지다. 능력주의는 태어날 때의 사회적 지위가 평생 따라다녔던 구(舊)세계... 2 [책마을] '야구천재' 오타니는 실력 넘어 행운도 관리했다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는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로 한 시즌 10승-30홈런 기록을 썼다. 투수·타자 모두 성공한 괴물 선수다. 그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철저한 자기관리와 함께... 3 [책마을] "조직의 리더들이여, 제발 부하 눈치 좀 봐라" ‘남들 눈치 너무 보면서 자신을 희생하지 말라’는 메시지의 <미움받을 용기>가 2014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10년 가까이 세월이 지난 지금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갑자기 딴소리한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