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넘어 항체 신약 개발로 신성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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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넘어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항체 신약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날 계열사들의 올해 주요 업무 목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초기개발 물질 중 유망 대상을 선별하는 전략으로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부 항체는 후속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와 시너지를 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 ADC 항암제 영역에서도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협업 및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여기에 올해 연구개발 전문 직원 300명이 근무하는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완공해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현지 법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에서도 기존 제품 처방 확대와 새 제품 출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반기 중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를 미국에 출시하면서 후속 제품부터는 의약품 직판도 시작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8년까지 비후성 심근증 치료 신약 등 12개 품목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계속해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셀트리온그룹은 이날 계열사들의 올해 주요 업무 목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초기개발 물질 중 유망 대상을 선별하는 전략으로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부 항체는 후속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와 시너지를 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 ADC 항암제 영역에서도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협업 및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여기에 올해 연구개발 전문 직원 300명이 근무하는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완공해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현지 법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에서도 기존 제품 처방 확대와 새 제품 출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반기 중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를 미국에 출시하면서 후속 제품부터는 의약품 직판도 시작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8년까지 비후성 심근증 치료 신약 등 12개 품목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계속해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