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털이하다 발각되니 위협…상습 절도 40대 체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 서부경찰서는 13일 차털이 범행을 목격한 시민을 위협한 혐의(준특수강도미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44)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서구 농성동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고 시도하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지켜본 시민을 장우산과 캠핑용 칼로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시민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동종 범죄 누범 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A씨는 지난해 8월 출소 이후 노숙자 생활을 하다 생활고로 범행에 나섰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죄를 확인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A(44)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서구 농성동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고 시도하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지켜본 시민을 장우산과 캠핑용 칼로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시민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동종 범죄 누범 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A씨는 지난해 8월 출소 이후 노숙자 생활을 하다 생활고로 범행에 나섰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죄를 확인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