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념물 '양산 위천 봉수' 국가 사적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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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경남도 기념물 '위천 봉수'가 국가 사적으로 승격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10일 변방의 위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달하는 군사 통신수단이었던 전국 14개 봉수(烽燧) 유적을 국가 사적으로 지정했다.
이 14개 유적에 양산 위천 봉수가 들었다.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위천 봉수는 양산시에 있는 유일한 봉수 유적이다.
학계는 1454년∼1469년 사이에 위천 봉수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양산시는 이번 국가 사적 승격을 계기로 발굴조사 등을 거쳐 위천 봉수 유적을 정비하고 복원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문화재청은 지난 10일 변방의 위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달하는 군사 통신수단이었던 전국 14개 봉수(烽燧) 유적을 국가 사적으로 지정했다.
이 14개 유적에 양산 위천 봉수가 들었다.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위천 봉수는 양산시에 있는 유일한 봉수 유적이다.
학계는 1454년∼1469년 사이에 위천 봉수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양산시는 이번 국가 사적 승격을 계기로 발굴조사 등을 거쳐 위천 봉수 유적을 정비하고 복원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