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팀 대전, 지난 시즌 2부 득점 2위 티아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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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복귀를 준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은 2부 경남FC에서 지난 시즌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티아고(30)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190㎝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티아고는 지난해 경남을 통해 한국 무대를 밟아 K리그2 정규리그에서 18골 2도움을 기록, 유강현(19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부천FC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활약한 그는 시즌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베스트 11 공격수로도 뽑혔다.
티아고에 대해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헤더,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한 대전 구단은 "1일 충남아산에서 유강현을 영입한 데 이어 티아고 영입에도 성공해 지난해 K리그2 득점 1, 2위를 모두 품게 됐다"며 공격력 상승을 기대했다.
티아고는 "대전은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고, 나 역시 도전자의 입장이다.
새로운 도전에 매우 설렌다"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대전과 함께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190㎝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티아고는 지난해 경남을 통해 한국 무대를 밟아 K리그2 정규리그에서 18골 2도움을 기록, 유강현(19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부천FC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활약한 그는 시즌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베스트 11 공격수로도 뽑혔다.
티아고에 대해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헤더,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한 대전 구단은 "1일 충남아산에서 유강현을 영입한 데 이어 티아고 영입에도 성공해 지난해 K리그2 득점 1, 2위를 모두 품게 됐다"며 공격력 상승을 기대했다.
티아고는 "대전은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고, 나 역시 도전자의 입장이다.
새로운 도전에 매우 설렌다"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대전과 함께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