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옛 물길터 생태복원 추진…보상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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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영동천 옛 물길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나선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동천과 금강의 합수머리인 심천면 초강리 일원에 90억원을 투자해 생태습지, 생태탐방로, 관찰데크, 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19년 환경부의 생태하천 복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으나 사업구역이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이곳의 농지전용을 승인하면서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 예정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 오는 3월부터 토지 등의 보상에 착수하고,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올해 중에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준공은 2025년으로 잡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동천과 금강의 합수머리인 심천면 초강리 일원에 90억원을 투자해 생태습지, 생태탐방로, 관찰데크, 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19년 환경부의 생태하천 복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으나 사업구역이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이곳의 농지전용을 승인하면서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 예정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 오는 3월부터 토지 등의 보상에 착수하고,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올해 중에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준공은 2025년으로 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