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123개 혁신 사업으로 미래 100년 준비"
강원 영월군이 12대 분야 123개 혁신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다.

주요 사업은 동서고속도로 건설, 준고속철도(EMU-150) 조기 도입, 경제·일자리 활성화, 지역소멸 위기 대응, 봉래산 명소화, 동·서강 수월래, 의료 중심도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출산종합지원센터 운영, 청년 정착 환경, 잘사는 농업·농촌 등이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강원 남부 거점도시 및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핵심 업무 보고회를 지난 9일 개최한 영월군은 오는 27∼31일 4일간 읍·면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10일 "공약을 비롯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확보, 정부 협의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는 도약하는 군정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