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김종현, 활력소 역할 '톡톡'…적재적소 질문→뛰어난 몰입력

가수 김종현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톡파원 25시'에 활력을 더했다.

김종현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현은 반가운 손인사와 함께 "최근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금은 휴식기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특히 "활동은 끝났지만 '톡파원 25시'에 꼭 나오고 싶었다. 여행을 가보고 싶은 생각은 늘 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어에 능통한 김종현은 패널 타쿠야와 함께 일본어로 전현무와 관련된 대화를 했다. MC 이찬원이 김종현에게 일본인 패널의 발음을 물었을 정도로 유창한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현은 스튜디오에서 각국의 '세계의 랜드마크 특집' 현지 영상을 감상하며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먼저 미국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으로 이동하는 페리에 대해 김종현은 "한번 페리 끊으면 여러 번 타는 건 상관 없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종현이가 알뜰하네"라고 칭찬했다.

이어 호주 랜드마크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내부 영상을 보면서 "저기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은 전율이 느껴지겠다"라며 공연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

일본 된장 투어에서 소개된 나고야 된장 음식들을 다 맛봤다는 김종현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다양한 된장 요리로 보면 된다"며 "날달걀에 찍어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라고 꿀팁도 전수했다.

한편, 김종현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 'MERIDIEM (메리디엄)'을 발매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다. 최근에는 첫 번째 팬 콘서트 'Fantasia (팬타지아)'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