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광고 및 커머스 시장 성장률 둔화에 목표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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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광고 및 커머스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7만원으로 10% 하향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900억원, 339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광고 경기 둔화로 서치플랫폼 매출이 9124억원으로 부진하고 커머스 또한 4766억원으로 성장률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로 인해 주요 광고주들의 광고 예산이 크게 축소됐다. 이태원 참사 또한 지난해 4분기 광고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정 연구원은 "현 주가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으나 주가의 유의미한 반등을 위해서는 매출 성장률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900억원, 339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광고 경기 둔화로 서치플랫폼 매출이 9124억원으로 부진하고 커머스 또한 4766억원으로 성장률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로 인해 주요 광고주들의 광고 예산이 크게 축소됐다. 이태원 참사 또한 지난해 4분기 광고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정 연구원은 "현 주가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으나 주가의 유의미한 반등을 위해서는 매출 성장률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