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388명 확진…사망자 1명 늘어
울산시는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군별로는 중구 81명, 남구 108명, 동구 30명, 북구 84명, 울주군 8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명인데, 중국발 입국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만254명으로 늘었다.

울산에서는 이날 0시 기준 34명이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체 병상(75개) 대비 가동률은 45.3%다.

9천29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확진자 중 1명이 숨져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0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