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슈트 입은 조선인 입력2023.01.06 17:11 수정2023.01.07 00:53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제상 지음 저출산·고령화,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 입시 위주의 교육, 청년 실업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한 난제들은 대부분 조선의 제도와 의식, 문화가 초래한 것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진정한 근대화의 완성(선진화)은 조선을 계승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을 철저히 극복하는 데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타임라인, 392쪽, 2만3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리스크 낮고, 수익률 높은…'완벽한 포트폴리오' 찾아나선 사람들 1990년 63세의 경제학자 해리 마코위츠가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1952년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MPT)’을 창안한 공로 덕분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2 [책마을] 누가 '리튬의 사우디아라비아'를 꿈꾸는가 리튬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가운데 하나다. 전기차의 폭발적 성장으로 세계 각국과 다국적기업들은 자원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남아메리카 최빈국인 볼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 3 [책마을] 獨 에르하르트 前총리 보면, 尹 경제정책 보인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대부분 국가는 패전국인 독일이 ‘재기불능’일 것으로 봤다. 전쟁을 거치면서 산업시설이 파괴되고, 국가 자본도 메말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예측이 무색하게 서독은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