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설 명절 물가안정에 나섰다. 사과·배·소고기 등 성수품 공급을 집중적으로 늘리고, 산지 집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축산물 등 주요 품목은 가격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관리에 들어가는 한편, 동백전 설맞이 이벤트와 직거래장터 개설 등으로 시민의 물가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