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첫 노동이사에 신유승 팔레스타인사무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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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초대 노동이사에 신유승 팔레스타인사무소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비상임인 신 이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3일까지 2년이다.
신유승 노동이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 코이카에 입사한 후 기획예산실, 경영혁신실, 자회사상생협력팀, 모로코사무소, 팔레스타인사무소 등 코이카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신 이사는 "초대 노동이사라는 자리의 무게감이 막중히 느껴지지만, 그동안 국제개발협력 업무의 현장에서 느꼈던 기관 경영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이사회에서 함께 논의함으로써 노사 간 가교 구실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개도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코이카의 책임과 사명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직원 각자가 성취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코이카는 지난해 6월부터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선제적 도입 및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관 및 이사회 규정 개정 등 제도적 개선 노력을 해왔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중 1인을 선임해 이사회에 들어가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이사회에 참가한 노동이사는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연합뉴스
비상임인 신 이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3일까지 2년이다.
신유승 노동이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 코이카에 입사한 후 기획예산실, 경영혁신실, 자회사상생협력팀, 모로코사무소, 팔레스타인사무소 등 코이카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신 이사는 "초대 노동이사라는 자리의 무게감이 막중히 느껴지지만, 그동안 국제개발협력 업무의 현장에서 느꼈던 기관 경영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이사회에서 함께 논의함으로써 노사 간 가교 구실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개도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코이카의 책임과 사명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직원 각자가 성취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코이카는 지난해 6월부터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선제적 도입 및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관 및 이사회 규정 개정 등 제도적 개선 노력을 해왔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중 1인을 선임해 이사회에 들어가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이사회에 참가한 노동이사는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