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장관 내일 부산공동어시장 방문…"현대화사업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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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새해 첫 해양수산 현장방문으로 부산공동어시장을 찾는다.
해수부는 조 장관이 6일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해 고등어 등 수산물 물가를 살피고 현대화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조 장관은 "지난해 부산공동어시장의 위판량이 줄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수산물 유통 1번지'라는 명성을 유지하도록 현대화사업의 적기 착공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수산업 단체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해수부는 이 자리에서 5년간 3조원을 투자해 어촌의 생활 여건을 개선한다는 내용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한다.
이어 조 장관은 지난해 12월 준공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원, 도로, 공중보행교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장실사에서 준비된 후보 도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해수부는 조 장관이 6일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해 고등어 등 수산물 물가를 살피고 현대화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조 장관은 "지난해 부산공동어시장의 위판량이 줄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수산물 유통 1번지'라는 명성을 유지하도록 현대화사업의 적기 착공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수산업 단체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해수부는 이 자리에서 5년간 3조원을 투자해 어촌의 생활 여건을 개선한다는 내용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한다.
이어 조 장관은 지난해 12월 준공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원, 도로, 공중보행교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장실사에서 준비된 후보 도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