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로드FC 대표가 강원 원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정문홍 로드FC 대표, 원주시 홍보대사로 뛴다
원주시는 5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정문홍 로드FC 대표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했다.

원주 출신인 정문홍 대표는 2010년 로드FC를 창립했다.

그는 본사를 원주에 두고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로 성장시키며 대한민국 격투기 산업을 개척했다.

평소 선한 영향력을 강조하는 자신의 철학에 걸맞게 원주시 홍보대사 활동 여비 전액을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정 대표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종합격투기를 알리는 것은 물론 원주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홍보 채널의 역할을 하며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