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방통위원장 "신유형 미디어 통합 법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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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2일 "기존 미디어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신기술·신유형 미디어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미디어 법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방송·통신 미디어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복잡한 방송광고 규제를 미디어 환경변화에 맞춰 완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면서, 디지털 플랫폼의 자율규제 체계를 지원하고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면서 "미디어 융합 시대에 부합하는 방송의 공적 책임을 재정립하고, 확대된 영향력에 걸맞게 포털뉴스 등 미디어 플랫폼의 신뢰성과 투명성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글로벌 미디어의 국내 진출이 확대되며 국경을 초월한 미디어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고, 디지털 플랫폼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며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 행위와 이용자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누구나 불편 없이 방송·통신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 불편을 해소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7월 임기 만료를 앞둔 한 위원장은 "올해는 5기 방통위가 마무리되고, 6기 위원회가 출범하는 해"라며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을 잘 마무리하는 한편, '국민과 동행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디지털 미디어 세상'을 실현하는 새로운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방송·통신 미디어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복잡한 방송광고 규제를 미디어 환경변화에 맞춰 완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면서, 디지털 플랫폼의 자율규제 체계를 지원하고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면서 "미디어 융합 시대에 부합하는 방송의 공적 책임을 재정립하고, 확대된 영향력에 걸맞게 포털뉴스 등 미디어 플랫폼의 신뢰성과 투명성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글로벌 미디어의 국내 진출이 확대되며 국경을 초월한 미디어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고, 디지털 플랫폼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며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 행위와 이용자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누구나 불편 없이 방송·통신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 불편을 해소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7월 임기 만료를 앞둔 한 위원장은 "올해는 5기 방통위가 마무리되고, 6기 위원회가 출범하는 해"라며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을 잘 마무리하는 한편, '국민과 동행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디지털 미디어 세상'을 실현하는 새로운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