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등 특사단 통해 전달
尹대통령, 룰라 브라질 대통령에 '축하 친서'
윤석열 대통령은 2일 특사단을 통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친서를 전달했다.

특사단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SNS에서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룰라 대통령을 별도로 만나 윤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을 비롯해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과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등 특사단은 지난달 30일 출국했다.

4박 8일 일정으로 룰라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함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 활동을 펼친다.

尹대통령, 룰라 브라질 대통령에 '축하 친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