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을 여행철 서울역∼제천역 관광열차 뜬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천시·코레일 협약 "연 1∼2회 단체여행객 수송"
서울역에서 제천역까지 임시 관광열차 운행이 추진된다.
1일 충북 제천시에 따르면 청량리역이 종점인 현 중앙선 철도 노선이 새해 서울역까지 연장됨에 따라 서울역∼제천역 관광열차를 편성, 단체관광을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4일 김창규 시장과 송포명 서울역장이 업무협약한다.
제천시는 이 협약에 따라 연 1∼2회 서울발 제천행 임시 관광열차를 운행,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봄과 가을철 여행 성수기에 관광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관광열차로 제천역에 도착하면 버스 또는 관광택시로 제천의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과 제천시는 또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등의 코레일 애플리케이션에 제천시 여행 상품을 등록하는 한편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의 여행센터에서도 제천시 관광상품의 홍보와 여행객 모집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4일부터 제천역 옆 어반케어센터 건물 7층에 관광협업센터를 오픈, 관광객에게 관광 정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연합뉴스
1일 충북 제천시에 따르면 청량리역이 종점인 현 중앙선 철도 노선이 새해 서울역까지 연장됨에 따라 서울역∼제천역 관광열차를 편성, 단체관광을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4일 김창규 시장과 송포명 서울역장이 업무협약한다.
제천시는 이 협약에 따라 연 1∼2회 서울발 제천행 임시 관광열차를 운행,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봄과 가을철 여행 성수기에 관광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관광열차로 제천역에 도착하면 버스 또는 관광택시로 제천의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과 제천시는 또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등의 코레일 애플리케이션에 제천시 여행 상품을 등록하는 한편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의 여행센터에서도 제천시 관광상품의 홍보와 여행객 모집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4일부터 제천역 옆 어반케어센터 건물 7층에 관광협업센터를 오픈, 관광객에게 관광 정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