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예결특위 16조원 규모 추경예산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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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16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지난 25일부터 2022년도 대구시 및 대구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사를 해 대구시 11조1천879억원과 대구교육청 4조9천231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전날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旣定豫算·시의회에서 이미 확정된 예산) 11조523억원보다 1천356억원 증액됐다.
늘어난 추경예산은 지방 교육재정 부담금 등 법정·의무적 경비와 지방채 상환 등 재정 건전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폐지 기금 및 특별회계의 가용재원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대구교육청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4조8천334억원 보다 897억원이 증액됐다.
늘어난 추경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법정 전입금을 재원으로 했으며 누리과정 무상교육과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등 교육 현안 사업 등에 편성했다.
/연합뉴스
예결특위는 지난 25일부터 2022년도 대구시 및 대구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사를 해 대구시 11조1천879억원과 대구교육청 4조9천231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전날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旣定豫算·시의회에서 이미 확정된 예산) 11조523억원보다 1천356억원 증액됐다.
늘어난 추경예산은 지방 교육재정 부담금 등 법정·의무적 경비와 지방채 상환 등 재정 건전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폐지 기금 및 특별회계의 가용재원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대구교육청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4조8천334억원 보다 897억원이 증액됐다.
늘어난 추경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법정 전입금을 재원으로 했으며 누리과정 무상교육과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등 교육 현안 사업 등에 편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