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휴일인 지난 2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25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725명 확진…1주일 전보다 40명↑
전날(1천504명)보다 779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0일(685명)과 비교하면 40명 많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1로 여전히 확산 가능성이 남아 있다.

28일 충북도가 집계한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409명, 충주 94명, 제천 39명, 진천 33명, 옥천 31명, 영동·음성 각 29명, 증평 24명, 보은 19명, 괴산 17명, 단양 1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1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28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만7천55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