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 51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의 야산서 불이 나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3대, 진화 인력 90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은 뒤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