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군산' 26일 개통식…도보로 역사문화와 생태 체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북 군산시는 코리아 둘레길의 하나인 '서해랑길 군산' 구간 개통식을 26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해랑길 군산은 역사문화와 생태 체험의 최적지 도보여행 코스(53∼55코스)로 청암산 수변길∼은파호수공원∼월명산∼근대시간여행마을∼경암철길마을∼구암역사공원∼금강하구둑까지 3개 코스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재발견하고 평화·만남·치유·상생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만든 코리아 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걷기 여행길을 연결해 구축한 약 4천500km의 초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 서해의 서해랑길, 북쪽의 DMZ 평화의 길로 구성돼 있으며 전북 군산과 부안·김제·고창이 포함된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에서 인천 강화까지 서해안을 따라 이어진 1천800㎞다.
서해랑길 개통식과 함께 열리는 걷기 행사에는 시민 등 200여 명이 근대시간여행마을길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 구간에서는 통기타, 퓨전국악, 마술공연과 프리마켓, 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연합뉴스
서해랑길 군산은 역사문화와 생태 체험의 최적지 도보여행 코스(53∼55코스)로 청암산 수변길∼은파호수공원∼월명산∼근대시간여행마을∼경암철길마을∼구암역사공원∼금강하구둑까지 3개 코스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재발견하고 평화·만남·치유·상생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만든 코리아 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걷기 여행길을 연결해 구축한 약 4천500km의 초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동해의 해파랑길, 남해의 남파랑길, 서해의 서해랑길, 북쪽의 DMZ 평화의 길로 구성돼 있으며 전북 군산과 부안·김제·고창이 포함된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에서 인천 강화까지 서해안을 따라 이어진 1천800㎞다.
서해랑길 개통식과 함께 열리는 걷기 행사에는 시민 등 200여 명이 근대시간여행마을길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 구간에서는 통기타, 퓨전국악, 마술공연과 프리마켓, 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