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하키 국가대표, 네이션스컵 출전 위해 남아공으로 출국
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했다.

올해 네이션스컵은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남아공 포체프스트롬에서 열리며 한국과 개최국 남아공을 비롯해 프랑스, 아일랜드,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캐나다, 일본 등 8개 나라가 출전한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 일본, 캐나다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신석교 감독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2023년 1월 월드컵에서도 메달을 따낼 수 있는 경험을 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