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삼양동에 시각장애인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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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9일 '강북구 시각장애인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강북구 삼양동 주하늘교회 측이 선교관 건물 1층을 2027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면서 이곳에 쉼터가 마련됐다.
구는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북구지회 회원 의견을 수렴해 노래방, 홀탁구대 등을 비치했다.
홀탁구는 시각장애인용 스포츠로, 직사각형 테이블 위에서 짧은 배트를 이용해 소리가 나는 공을 쳐 상대 골망에 넣는 경기다.
구는 연말까지 문틀 단차를 제거하고 점자블록을 설치해 쉼터를 무장애(배리어프리) 공간으로 만든다.
시각장애인이 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마련하고, 주변 도로도 정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강북구 삼양동 주하늘교회 측이 선교관 건물 1층을 2027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면서 이곳에 쉼터가 마련됐다.
구는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북구지회 회원 의견을 수렴해 노래방, 홀탁구대 등을 비치했다.
홀탁구는 시각장애인용 스포츠로, 직사각형 테이블 위에서 짧은 배트를 이용해 소리가 나는 공을 쳐 상대 골망에 넣는 경기다.
구는 연말까지 문틀 단차를 제거하고 점자블록을 설치해 쉼터를 무장애(배리어프리) 공간으로 만든다.
시각장애인이 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마련하고, 주변 도로도 정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