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산책은 2016년 시작한 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사태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5월 재개했다.
행복을 주제로 강연한 오 박사는 "행복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주변과 어떻게 소통, 상호작용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나 자신을 이해해야 훨씬 더 안정을 갖고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가족, 연인, 직장동료, 친구 등 주변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안정이 중요하다"며 "나와 잘 지내는 것이 주변과 잘 지내는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SK이노베이션은 행복산책뿐 아니라 사내 상담 코치센터 하모니아를 2005년부터 운영하는 등 구성원이 자신의 행복을 적극 추구할 수 있는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