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교비정규연대 25일 파업 동참…200여개 학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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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1일 광주 서구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전국 총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2022년 임금교섭에서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을 요구했다"며 "하지만 6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본교섭에서 사용자들의 대답은 실질임금 삭감 시도와 학교 비정규직 차별 방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1%대의 임금인상 제시안으로 실질임금을 삭감하려는 정부와 교육감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더는 차별을 고착화하는 임금교섭을 거부하며 정당한 평가에 입각한 임금체계 마련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오는 25일 역대 최대 규모의 위력적 총파업을 성사시킬 것"이라며 "이번 파업을 시작으로 2023년 신학기에도 총파업을 이어나갈 것임을, 그 책임은 정부와 교육감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총파업에는 광주지역 200여개 학교의 조리사, 초등돌봄 전담사, 유치원 방과후교사, 교무행정사, 청소원 등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연대회의는 "2022년 임금교섭에서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을 요구했다"며 "하지만 6차례의 실무교섭과 2차례의 본교섭에서 사용자들의 대답은 실질임금 삭감 시도와 학교 비정규직 차별 방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1%대의 임금인상 제시안으로 실질임금을 삭감하려는 정부와 교육감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더는 차별을 고착화하는 임금교섭을 거부하며 정당한 평가에 입각한 임금체계 마련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오는 25일 역대 최대 규모의 위력적 총파업을 성사시킬 것"이라며 "이번 파업을 시작으로 2023년 신학기에도 총파업을 이어나갈 것임을, 그 책임은 정부와 교육감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총파업에는 광주지역 200여개 학교의 조리사, 초등돌봄 전담사, 유치원 방과후교사, 교무행정사, 청소원 등이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