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제10회 광주 상공대상 수상자에 마찬호(경영우수) 남양건설 대표이사 등 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상의, 상공대상 수상자 5명 선정·발표
고용우수부문에는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기술본부장(전무)이, 기술혁신부문에는 노정규 현대로오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지역공헌부문에 정혁준 삼성전자 광주지원센터장(상무)이, 노사상생부문에는 조순만 매일유업 광주공장장(상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장영욱 금호타이어 과장 등 11명을 장기근속 모범 근로자로 뽑았다.

이들은 10년 이상 근속하면서 업무개선과 기술 제안 등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임직원이다.

올해로 열 번째인 광주 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표창하기 위해 2012년 제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