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은 경주클린에너지와 1647억3006만원 규모의 왕신 연료전지 발전설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6.1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강동일반산업단지 내 110메가와트(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LS일렉트릭은 "계약기간은 착공지시서 수령 후 39개월"이라며 "향후 착공지시서를 수령한 후 추가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