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섬 해양 설화 담은 그림책 10종 완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섬에 얽힌 해양 설화를 담은 총 10종의 그림책 시리즈를 완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인천을 대표하는 섬을 골라 매년 2종씩 그림책을 만들었다. 올해는 '영흥도로 간 익령군'과 '은혜 갚은 신불도 거북바위'를 발간했다.
시는 그림책 시리즈 출간을 기념해 다음 달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북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시 홈페이지나 이메일(hermit@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 연안항 혼잡도 낮추자'…연구용역 추진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IPA)는 많은 중소형 선박이 계류하고 있는 연안항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 항동에 있는 연안항은 어선 등이 많이 계류하면서 부잔교(접안시설) 일대가 혼잡한 상태라고 IPA는 설명했다.
IPA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계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