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원장 선거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4개 위원장은 현역 의원이 차지했다.
여성위원장에는 이재정 의원, 노인위원장에는 최락도 전 의원, 청년위원장에는 전용기 의원, 장애인위원장에는 조연우 한국근육장애인협회 권익지원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대학생위원장에는 양소영 전 대학생위 부위원장, 노동위원장에는 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 농어민위원장에는 이원택 의원, 을지로위원장에는 박주민 의원이 각각 뽑혔다.
여성위와 노인위, 청년위, 장애인위 위원장 선거는 2∼3인 경선으로 치러졌으며 나머지 위원장 선거는 찬반투표로 진행됐다.
전국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