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미디어아트 전시 활성화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센터 갤러리에서 '뉴미디어 유니버스, 일곱 개의 별(New Media Universe : This is the reality)'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동아방송예술대 뉴미디어콘텐츠학과와 공동 기획한 '융합 전시 콘텐츠 발굴' 프로젝트로 마련했다.

특별전에서는 이 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한 영상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 아두이노(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연결할 수 있는 기판) 인터랙티브 아트 등 뉴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자들이 직접 AR·VR 게임을 해볼 수 있는 실감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콘텐츠 제작자와의 자유로운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