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스타트업, CES 혁신상 대거 수상…34개사가 48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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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들이 내년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혁신상을 대거 받았다.
1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 34개사가 코트라의 지원을 받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하는 CES 혁신상 48개를 수상했다.
이번 CES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은 작년(29개사)보다 5개사 더 늘었다.
특히 소프트웨어·모바일앱 분야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 가장 많았다.
헬스케어 제품이 44%(21개)를 차지했다.
소프트웨어와 모바일앱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3D 오디오솔루션, 대화형 가상인간, AI 시선 추적 솔루션 등 총 10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는 AI 피부 분석 시스템, AI 초음파 내시경 영상분석 솔루션 등 10개 제품이 선정됐다.
코트라는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평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CES 혁신상 수상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코트라는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영상 촬영과 롯데하이마트 판촉전, 해외 파트너 화상상담 등 후속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1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 34개사가 코트라의 지원을 받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하는 CES 혁신상 48개를 수상했다.
이번 CES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은 작년(29개사)보다 5개사 더 늘었다.
특히 소프트웨어·모바일앱 분야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 가장 많았다.
헬스케어 제품이 44%(21개)를 차지했다.
소프트웨어와 모바일앱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3D 오디오솔루션, 대화형 가상인간, AI 시선 추적 솔루션 등 총 10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는 AI 피부 분석 시스템, AI 초음파 내시경 영상분석 솔루션 등 10개 제품이 선정됐다.
코트라는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평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CES 혁신상 수상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코트라는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영상 촬영과 롯데하이마트 판촉전, 해외 파트너 화상상담 등 후속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