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장규리, 꽃무늬 패션에도 빛나는 ‘요정 미모’


‘치얼업’ 장규리의 빛나는 요정 미모를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장규리는 청춘들의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서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부단장 태초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장규리는 첫 회부터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과 함께 든든한 선배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무대 위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때론 여린 모습으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16일 장규리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촬영에 몰입 중인 장규리의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규리는 꽃무늬 패션까지도 멋스럽게 소화하며 무결점 미모를 뽐내고 있다.

촬영 시작 전 웃으며 비하인드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해주는가 하면, 무거운 과일 상자도 거뜬하게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 속 그는 별다른 소품 없이 비주얼과 눈빛만으로도 주변을 환히 밝히는 분위기에 보는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 이에 장규리가 연기하는 태초희의 매력은 어디까지일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특별히 이번 주 방송된 ‘치얼업’ 10회에서는 축제 성료와 함께 치얼스에서 모여 회포를 풀던 테이아 단원들이 술에 취해 박정우(배인혁 분)의 어머니를 만나러 그의 고향 부산으로 향한 이야기가 그려지며 하나로 똘똘 뭉친 단원들의 모습에 흐뭇함은 물론 재미까지 더해진 바.

시장에서 일하며 밥값을 갚고 가라는 박정우 어머니의 말에 수산물, 양곡, 청과 등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선 단원들 중 태초희는 의류 매장에서 일을 돕다 과일가게의 무거운 상자를 옮기는 일을 돕는 와중 지나가는 자전거로부터 이유민(박보연 분)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가 멋지게 안아주는 모습으로 심쿵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저격하며 짧지만 강렬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알고 보니 이전 테이아 단원들이 이유민을 못살게 굴 때에도 대신 나서서 싸워준 과거가 드러나며 태초희의 멋쁨 매력은 배가되기도.

이렇듯 ‘치얼업’에서 심쿵 유발자로 활약 중인 장규리. 그가 앞으로 ‘치얼업’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치얼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 중계로 인해 오는 21, 22, 28일은 결방한 뒤 29일 12화가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