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5% 시대…수협도 연 5.1% 예금 출시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연 5%를 넘어선 가운데 수협은행도 예금금리 경쟁에 가세했다.

Sh수협은행은 연 최고 5.1% 금리를 받을 수 있는 ‘Sh첫만남우대예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Sh첫만남우대예금은 1인당 최고 10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상품이다. 판매한도는 선착순 1만좌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은행 예·적금 첫 거래 고객(최근 1년간 수협은행 예·적금 계좌 미보유 고객) ▲예금 가입 후 '스마트폰뱅킹 상품알리기' 추천 ▲마케팅 활용 동의 등이다. 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5.1%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Sh첫만남우대예금은 수협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헤이뱅크)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