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2천 명대로 늘어났다.

15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2천131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594명, 강릉 393명, 춘천 335명, 속초 149명, 동해 125명, 홍천 87명, 삼척 61명, 정선 55명, 태백 50명, 양양 47명, 인제 44명, 횡성 41명, 영월 34명, 화천과 야구 각 32명, 평창 25명, 철원 17명, 고성 10명이다.

전날보다 1천155명이 늘었고, 일주일 전보다 142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2천445명) 이후 1천 명대로 줄었다가 6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를 보인다.

누적 확진자는 78만1천357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06개 중 7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7%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