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WHO가 우리나라를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함에 따라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기르고자 진행된 행사다.
셀트리온이 이 교육에 참여한 건 지난 7월 이후 두 번째다.
이번에는 20개 국가에서 온 3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셀트리온은 연구개발과 생산 소속 임원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회사의 노하우와 역량을 교육생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인력양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