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일본 미니 3집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14일 “지난 12일부터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홍중, 성화, 윤호, 여상의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THE WORLD EP. PARADIGM)’’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고 밝혓다.
공개된 사진 속 홍중, 성화, 윤호, 여상은 붉은 조명 아래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돋보이는 홍중, 꽃을 물고 섹시함을 더한 성화, 손에 든 조각상보다 더 조각같은 비주얼을 드러낸 윤호 그리고 빛을 받아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상까지 눈길을 사로잡으며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일본 미니 2집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 발매 후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에이티즈의 일본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갇힌 세상을 깨고 새로운 빛을 향해 나아갈 에이티즈의 서사를 담았다.
특히 지난 9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은 이후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프리-오더 차트, HMV 코리아/아시아 베스트셀링 CD&DVD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에이티즈 역시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공연을 이틀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의 세 번째 일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