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33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민박집인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지고 있다.

경북 포항 주택서 난 불 야산으로 번져…헬기 투입해 진화 중
헬기 1대, 소방차 12대, 소방대원 등 인력 60여명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자체 진화하려던 60대 남성이 손과 발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