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사랑의 연탄은 2021∼2022 SK 핸드볼 코리안리그 우승 상금으로 마련했고, 10가구에 300장씩 전달했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선수단과 서포터즈는 이날 2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사진)했다. 나머지 8가구는 연탄 쿠폰으로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