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용 어떻게 줄일까" 서울시민 온라인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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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민주주의 서울' 웹사이트서 참여 가능
서울시는 자원순환 정책과 플라스틱 감량 방안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비대면 소비 확산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생활폐기물, 특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방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문항은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2030 제로 플라스틱 서울은 ___이다'라는 문장에 제로 플라스틱 서울의 지향성을 담은 주제어를 제시하도록 했다.
두 번째는 제조자, 소비자 등 다양한 주체별 플라스틱 감량 방안으로, 누가·무엇을·어떻게 줄이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서울시민 누구나 이달 21일까지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 웹사이트 내 '서울시가 묻습니다'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여기에 모인 의견을 29일 열리는 '쓰레기 없는 삶-2030 제로 플라스틱 서울 시민토론회(가칭)'에서 토론 안건 등으로 활용하고 자원순환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윤재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플라스틱 등 폐기물 감량을 위해서는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단계에서 전면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순환 경제로의 혁신을 위한 사회 다양한 주체의 공론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비대면 소비 확산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생활폐기물, 특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방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문항은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2030 제로 플라스틱 서울은 ___이다'라는 문장에 제로 플라스틱 서울의 지향성을 담은 주제어를 제시하도록 했다.
두 번째는 제조자, 소비자 등 다양한 주체별 플라스틱 감량 방안으로, 누가·무엇을·어떻게 줄이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서울시민 누구나 이달 21일까지 '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 웹사이트 내 '서울시가 묻습니다'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여기에 모인 의견을 29일 열리는 '쓰레기 없는 삶-2030 제로 플라스틱 서울 시민토론회(가칭)'에서 토론 안건 등으로 활용하고 자원순환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계획이다.
윤재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플라스틱 등 폐기물 감량을 위해서는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단계에서 전면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순환 경제로의 혁신을 위한 사회 다양한 주체의 공론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