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두달만에 장중 2400선 회복…기관·외국인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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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피가 두 달 만에 장중 2,4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1시 1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60포인트(1.08%) 오른 2,397.39를 나타냈다.
지수는 15.41포인트(0.65%) 오른 2,387.20에 개장해 상승 폭을 확대해 오후 1시께 2,400.39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회복한 것은 9월 15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인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원/달러 환율이 이날 1,380원대로 하락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천902억원, 외국인이 1천70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천61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2.66%), SK하이닉스(2.31%) 등 반도체 대장주를 비롯해 네이버(5.62%), 셀트리온(2.73%) 등이 큰 폭 상승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1시 1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60포인트(1.08%) 오른 2,397.39를 나타냈다.
지수는 15.41포인트(0.65%) 오른 2,387.20에 개장해 상승 폭을 확대해 오후 1시께 2,400.39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회복한 것은 9월 15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인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원/달러 환율이 이날 1,380원대로 하락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천902억원, 외국인이 1천70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천61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2.66%), SK하이닉스(2.31%) 등 반도체 대장주를 비롯해 네이버(5.62%), 셀트리온(2.73%) 등이 큰 폭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