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세화미술관, '미지의 걸작' 전시 연말까지 연장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해외 소장품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6일부터 열린 '미지의 걸작'에서는 마크 퀸, 살바도르 달리, 만 레이, 프랭크 스텔라 등 현대 미술 거장 17명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을 연장하면서 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매주 수요일 직장인 점심시간 무료 관람도 함께 진행한다.

미술관 측은 "전시회 기간을 연장해 더 많은 이들에게 해외 거장들의 걸작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정신과 철학 그리고 그 이면의 서사를 발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미지의 걸작' 전시 연말까지 연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