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922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 어제 1922명 확진…1주 전보다 110명↑
일요일인 전날(636명)보다 1천286명이 증가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천812명)과 비교하면 110명 많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981명, 충주 338명, 제천 258명, 진천 108명, 음성 99명, 옥천 31명, 단양 30명, 영동 23명, 괴산 22명, 증평 21명, 보은 11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0로 여전히 '확산' 상황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9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재택치료자는 8천706명이다.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81만3천62명, 누적 사망자는 89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