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경남 초·중학생 70명 대상 장학금 7천만원 지원
경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도내 초·중학생 7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18년 '사회공헌 협약'을 하고 5년째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두산연강재단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남교육청은 '두산꿈나무' 또는 '다문화 가정' 장학생 선발 등 행정업무를 맡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사회공헌사업에 매진하는 두산연강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경남교육청도 아이들의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따뜻한 책임교육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